[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남들은 기계로 심는다던데 (밭이) 얼마 안 돼서 손으로 (마늘) 심어예. 나락은 이제 힘이 부쳐서 안 짓고 밭농사만 조금씩 하는 정도라예. 여기서 나고 자라서 평생 이리 살지예. 이 동네는 처음인가베요? 뒤로 보이는 나무가 세금 내는 소나무로 유명한 석송령이라예. 매년 정월 초만 되면 주민들이 제사를 지내요. 새해에도 국민들 평안하고 안녕하라고예.”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남들은 기계로 심는다던데 (밭이) 얼마 안 돼서 손으로 (마늘) 심어예. 나락은 이제 힘이 부쳐서 안 짓고 밭농사만 조금씩 하는 정도라예. 여기서 나고 자라서 평생 이리 살지예. 이 동네는 처음인가베요? 뒤로 보이는 나무가 세금 내는 소나무로 유명한 석송령이라예. 매년 정월 초만 되면 주민들이 제사를 지내요. 새해에도 국민들 평안하고 안녕하라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