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도, 공공기관에도 친환경농산물을!

친환경자조금 '에코 프라이데이' 캠페인 확산

  • 입력 2019.12.22 23:02
  • 기자명 강선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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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시 참!좋은그레이스병원(그레이스병원)에서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와 그레이스병원의 에코 프라이데이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강용 친환경자조금 위원장, 최낙현 농림축삭식품부 친환경농업과장, 장익진 그레이스병원 의료원장.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시 참!좋은그레이스병원(그레이스병원)에서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와 그레이스병원의 에코 프라이데이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강용 친환경자조금 위원장, 최낙현 농림축삭식품부 친환경농업과장, 장익진 그레이스병원 의료원장.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제공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용, 친환경자조금)가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친환경자조금은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시의 참!좋은그레이스병원(원장 황경진, 그레이스병원)과 에코 프라이데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코 프라이데이 캠페인은 매주 금요일을 ‘지구를 지키는 날’로 지정해 환경보전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을 먹자는 캠페인이다. 경기도 광주시청, 상지대학교, 침례신학대학교에 이어 그레이스병원이 네 번째로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따라 그레이스병원도 향후 매주 금요일을 에코 프라이데이로 지정해 구내 단체급식에 들어가는 식재료 중 한 가지 이상을 친환경 지역먹거리로 제공할 예정이다.

친환경자조금은 이에 앞서 16일엔 서울 aT센터에서 사단법인 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회장 김현성)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한 친환경농산물 가치 확산 △효과적인 친환경농산물 마케팅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확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구축을 통한 친환경농산물의 해외 마케팅 및 수출 공동지원 등을 위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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