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강선일 기자]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용, 친환경자조금)가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친환경자조금은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시의 참!좋은그레이스병원(원장 황경진, 그레이스병원)과 에코 프라이데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코 프라이데이 캠페인은 매주 금요일을 ‘지구를 지키는 날’로 지정해 환경보전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을 먹자는 캠페인이다. 경기도 광주시청, 상지대학교, 침례신학대학교에 이어 그레이스병원이 네 번째로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따라 그레이스병원도 향후 매주 금요일을 에코 프라이데이로 지정해 구내 단체급식에 들어가는 식재료 중 한 가지 이상을 친환경 지역먹거리로 제공할 예정이다.
친환경자조금은 이에 앞서 16일엔 서울 aT센터에서 사단법인 인플루언서경제산업협회(회장 김현성)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용한 친환경농산물 가치 확산 △효과적인 친환경농산물 마케팅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확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구축을 통한 친환경농산물의 해외 마케팅 및 수출 공동지원 등을 위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