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이사 3선 연임

단독추천 받아 만장일치 당선

  • 입력 2019.12.15 18:00
  • 기자명 장희수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정신문 장희수 기자]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11일 139개 전국축협조합장 회의를 개최해 차기 축산경제대표이사로 현 김태환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농협 제공.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11일 139개 전국축협조합장 회의를 개최해 차기 축산경제대표이사로 현 김태환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농협 제공.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11일 차기 축산경제대표이사로 김태환 대표를 선출했다.

이날 139개 전국축협조합장 회의를 개최해 대표이사 선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 위원들을 구성했다. 임추위에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단독 추천해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김태환 신임 축산경제대표이사는 37년간 축산부문에서 근무한 정통 축산인으로, 지난 4년간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미허가축사 적법화, 가축 질병 방역 등 주요 축산 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축산물 판매유통 확대라는 농협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축산의 가치를 높이고, 축산 현안의 주도적 해결과 경제사업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임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추후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오는 2020년 1월 12일부터 2년이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