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제주산 레몬 첫 출하

  • 입력 2019.12.15 18:00
  • 기자명 박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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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유통이 지난 10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제주도산 레몬(100g 1,200원)을 첫 출하했다(사진).

제주도산 레몬은 수입품 레몬과 비교했을 때 잔류 농약과 보존제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타민C와 각종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감기 예방과 피부 개선, 해독작용 등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몬은 특히 껍질에 영양분이 풍부한 과실이라 믹서기나 착즙기에 통째로 갈아서 먹는 것이 좋다. 종이나 키친타올에 싸서 비닐이나 지퍼백에 담아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두면 수개월간 보관도 가능하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수입 레몬에 비해 국산 레몬은 소비자에게 아직 익숙하지 않아, 다양한 장점을 적극 홍보하겠다”면서 “고객분들이 많이 구매해주시면, 고객의 건강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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