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 3차 재공모

개방형직위 … 여성정책 기획 및 권익증진 주업무
11~17일 서류접수 … 1월 중 임기 시작

  • 입력 2019.12.04 15:41
  • 수정 2019.12.04 15:45
  • 기자명 원재정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지난 9월 임기가 종료돼 공석인 ‘여성가족정책관’ 적임자를 찾기 위해 다시 한 번 공모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개방형직위인 ‘여성가족정책관’에 대해 그간 2회에 걸쳐 공모를 했으나 적격자를 찾지 못했다. 이에 2020년 1월 상반기 인사를 앞두고 내부 공무원 임용 검토와 함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외부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다시 한 번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계획을 지난 3일 밝혔다.

여성가족정책관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이다. 응시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치게 된다. 학력이나 자격증, 경력 기준 중 하나의 요건만 충족하면 응시할 수 있으며, 여성 관련 정책에 관한 기획조정연구, 여성복지 및 권익 증진지위 향상 등이 주 업무다.

기타 일정 및 응시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 시험정보란(http://namdo.jeonnam.go.kr/sih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 결과 응시자가 없거나 적격자가 없을 경우, 적격자로 판단되는 내부 공무원을 임용할 예정이다.

고동석 전라남도 총무과장은 “새롭게 변화할 전라남도의 여성가족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역량과 열정을 갖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