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가 기관 발전방안 모색에 분주하다.
방역지원본부는 지난 19일 역대 본부장과 전무이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전임 임원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요사업과 조직운영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1대 본부장인 정영채 전임 본부장은 “방역은 제2의 국방으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일선 현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과 처우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석찬 본부장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우리 본부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