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올해 첫 출하된 대봉시 판매

  • 입력 2019.11.10 18:00
  • 기자명 박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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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유통은 지난 5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첫 출하된 대봉시 판매에 나섰다.
농협유통은 지난 5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첫 출하된 대봉시 판매에 나섰다.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이 지난 5일 올해 첫 출하된 대봉시 판매에 나섰다.

농협유통은 “이번에 선보이는 대봉시는 깨끗한 물, 맑은 공기가 있는 전라남도 영암지역에서 출하된 것으로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농협유통이 운영하는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선 대봉시 1박스(5kg)를 1만4,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대봉시는 대봉감으로도 불리며, 홍시보다 2배가량 크고 껍질은 일반 감보다 얇지만 당도가 높아 단맛이 강하고 숙취 해독과 멀미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고, 칼륨을 과일 중에서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과일이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대봉시의 섭취 방법은 상온에서 2~3일 보관 후 말랑하게 숙성됐을 때 먹거나, 다 숙성된 대봉시를 냉동실에 넣어 놓았다가 하나씩 꺼내 먹으면 시원하고 달달해 아이들 간식으로도 매우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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