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 촌로 “마음만은 여전히 농사지어”

  • 입력 2019.10.29 09:31
  • 수정 2019.10.29 09:33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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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전남 곡성군 입면 창정리 마을 입구에서 김옥임(90, 오른쪽) 할머니와 마을 주민이 잘 말려 놓은 콩 껍질을 까고 있다. 김 할머니는 “이젠 소일거리 삼아 이런 일만 하지만 아직 마음만은 여전히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콩은 삶아서 메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8일 전남 곡성군 입면 창정리 마을 입구에서 김옥임(90, 오른쪽) 할머니와 마을 주민이 잘 말려 놓은 콩 껍질을 까고 있다. 김 할머니는 “이젠 소일거리 삼아 이런 일만 하지만 아직 마음만은 여전히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콩은 삶아서 메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 28일 전남 곡성군 입면 창정리 마을 입구에서 김옥임(90, 오른쪽) 할머니와 마을 주민이 잘 말려 놓은 콩 껍질을 까고 있다. 김 할머니는 “이젠 소일거리 삼아 이런 일만 하지만 아직 마음만은 여전히 농사를 지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콩은 삶아서 메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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