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268

이만순(84, 경북 의성군 다인면 용곡리)

  • 입력 2019.10.06 19:36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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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농사가 그럭저럭 잘 됐어. 볕이 좋아서 일주일 정도 말렸지. 이건 한 번씩 털었고 저쪽은 이제 해야 돼. 바짝 말라서 금방 끝나. 못해도 두세 번은 털어야지. 그래야 일한 것 같고 속이 시원해. 다 털면 (참)기름 짜야지. 애들도 주고 뭐, 보낼 때야 많지. 남아서 팔면 더 좋고.”
“(참깨)농사가 그럭저럭 잘 됐어. 볕이 좋아서 일주일 정도 말렸지. 이건 한 번씩 털었고 저쪽은 이제 해야 돼. 바짝 말라서 금방 끝나. 못해도 두세 번은 털어야지. 그래야 일한 것 같고 속이 시원해. 다 털면 (참)기름 짜야지. 애들도 주고 뭐, 보낼 때야 많지. 남아서 팔면 더 좋고.”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참깨)농사가 그럭저럭 잘 됐어. 볕이 좋아서 일주일 정도 말렸지. 이건 한 번씩 털었고 저쪽은 이제 해야 돼. 바짝 말라서 금방 끝나. 못해도 두세 번은 털어야지. 그래야 일한 것 같고 속이 시원해. 다 털면 (참)기름 짜야지. 애들도 주고 뭐, 보낼 때야 많지. 남아서 팔면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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