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수확은 하나 … “밭떼기 거래도 사라져”

  • 입력 2019.10.03 10:07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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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의 한 고랭지밭에서 박병영씨와 외국인 노동자들이 양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박씨는 “원래 3개씩 한 망에 담았는데 박스 포장으로 바뀌면서 5개 정도 담고 있다. 한 상자에 최소 만원은 나와야 하는데 지금은 절반도 안 된다. 값이 없으니 상인들이 안 가져가 밭떼기 거래도 사라졌다. 정말 내버릴 수 없어서 작업하는 것”이라며 답답한 상황을 전했다.
지난 1일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의 한 고랭지밭에서 박병영씨와 외국인 노동자들이 양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박씨는 “원래 3개씩 한 망에 담았는데 박스 포장으로 바뀌면서 5개 정도 담고 있다. 한 상자에 최소 만원은 나와야 하는데 지금은 절반도 안 된다. 값이 없으니 상인들이 안 가져가 밭떼기 거래도 사라졌다. 정말 내버릴 수 없어서 작업하는 것”이라며 답답한 상황을 전했다.
지난 1일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의 한 고랭지밭에서 박병영씨와 외국인 노동자들이 양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박씨는 “원래 3개씩 한 망에 담았는데 박스 포장으로 바뀌면서 5개 정도 담고 있다. 한 상자에 최소 만원은 나와야 하는데 지금은 절반도 안 된다. 값이 없으니 상인들이 안 가져가 밭떼기 거래도 사라졌다. 정말 내버릴 수 없어서 작업하는 것”이라며 답답한 상황을 전했다.
지난 1일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의 한 고랭지밭에서 박병영씨와 외국인 노동자들이 양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박씨는 “원래 3개씩 한 망에 담았는데 박스 포장으로 바뀌면서 5개 정도 담고 있다. 한 상자에 최소 만원은 나와야 하는데 지금은 절반도 안 된다. 값이 없으니 상인들이 안 가져가 밭떼기 거래도 사라졌다. 정말 내버릴 수 없어서 작업하는 것”이라며 답답한 상황을 전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 1일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의 한 고랭지밭에서 박병영씨와 외국인 노동자들이 양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박씨는 “원래 3개씩 한 망에 담았는데 박스 포장으로 바뀌면서 5개 정도 담고 있다. 한 상자에 최소 만원은 나와야 하는데 지금은 절반도 안 된다. 값이 없으니 상인들이 안 가져가 밭떼기 거래도 사라졌다. 정말 내버릴 수 없어서 작업하는 것”이라며 답답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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