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지난 25일부터 3일간 대전국제농업기술전(TAMAS)을 통해 ‘농산업토탈솔루션’을 선보였다.
경농은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이라는 컨셉으로 현재 전개 중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홍보했다. 경농은 지난 1957년 작물보호제를 주력 사업으로 창립했으며, 올해 창립 62주년을 맞는 동안 ‘동오시드‧조비‧글로벌아그로‧탑프레쉬’ 등 계열사를 통해 △종자 △비료 △친환경자재 △관수자재 △수정벌‧곤충 △수확 후 관리자재 등 농업솔루션을 다각화해왔다.
경농 관계자에 따르면 경농은 이번 TAMAS에 대형 독립부스를 설치해 방문 농민들에게 작물별 맞춤형 토탈솔루션을 제공했고, 큰 호응을 끌었다.
이승연 경농 사장은 “농민들과 대화를 통해 영농현장에서의 고충과 원스톱 토탈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경농이 갖추고 있는 각 솔루션의 융복합 기술개발을 통해 농민들의 편리한 농업과 부가가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