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경기도 보고 우리 쌀 가치도 알고

8월 18일은 ‘쌀의 날’ … 우리 쌀 우수성 널리널리

  • 입력 2019.08.13 08:43
  • 수정 2019.08.13 09:20
  • 기자명 장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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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희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농협 경제지주(대표이사 김원석)는 오는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19 쌀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농식품부와 농협 경제지주는 기아 타이거즈 프로야구단과 연계해 이 행사를 열면서 야구 경기 관람객에게 ‘쌀의 날’ 의미를 알리고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높여 소비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쌀의 날’은 한자 米(쌀 미)를 푼 ‘八十八(팔십팔)’과 쌀을 생산하기 위해 818번의 수고스러움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8월 18일로 지정했다. 2015년에 시작해 올해로 5회째다.

행사는 경기 시작 전 △‘쌀의 날’ 기념, 우리 쌀 818kg 기부 전달식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시구 △쌀 가공식품(식혜, 그래놀라바) 배부 행사 △티켓소지자 대상 쌀 130kg과 야구단 상품 증정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농식품부와 농협 경제지주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당일 방문 관람객에게 한국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가공식품 체험기회를 제공해 쌀 가공기업의 새로운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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