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맥류 종자 492톤 공급

  • 입력 2019.08.04 18:00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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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재단)이 2019년산 맥류 종자 공급에 나선다. 올해 재단은 맥류 종자 14개 품종을 공급하며, 공급량은 △겉보리 137톤 △쌀보리 172톤 △맥주보리 8톤 △사료용 청보리 100톤 △겉귀리 20톤 △트리티케일 15톤 △호밀 40톤 등 총 492톤이다.

품종별로 살펴보면 겉보리 ‘다향’과 ‘혜미’는 수량이 많고 도복에 잘 견디는 특징이 있다. 종피가 검정색인 겉보리 ‘흑다향’의 경우 폴리페놀 함량이 높은 고기능성 품종이다. 맥주보리 ‘광맥’은 다수성이며 도복·습해·한해에 강하다.

이밖에 재단이 올해 공급할 예정인 종자의 품종별 특성 및 재배상 유의점은 재단 종자광장(http://www.seedplaza.or.kr) 또는 농촌진흥청 농사로(http://www.nongsaro.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종자는 거주지 내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포장단위는 20kg이며, 가격은 △겉보리·맥주보리·청보리 2만2,840원 △쌀보리 2만5,460원 △겉귀리·트리티케일·호밀 4만5,060원 등이다. 신청한 종자는 9월 중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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