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M-27 달성 목표’ 기술자료집 발간

  • 입력 2019.07.21 18:00
  • 수정 2019.08.08 07:22
  • 기자명 홍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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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도드람)이 조합원의 지난해 사육성적을 분석해 기술자료집을 발간했다. 한돈농가의 농장 운영 개선에 적잖은 보탬이 될 전망이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3일 ‘M-27 달성을 위한 2019 기술자료집’을 발간했다. ‘M-27’은 MSY(모돈당 연간 출하두수) 27두를 뜻한다.

이 기술자료집은 ㈜도드람양돈서비스의 양돈 기술지도 결과를 공유하고 농장 경영과 생산성을 분석해 조합원 농가의 생산비용 절감을 지원하는 정보 제공이 목적이다. 이에 기술자료집은 도드람 조합원 농가의 △전산·경영분석 △도체검사 △이상육 자료 △우수농가 사례 외에도 각종 신기술과 현장의 변화를 담고 있다.

도드람은 업계 최초로 양돈전산화 시스템을 도입해 농가성적 데이터를 분석해왔다. 이를 통해 90년대 초부터 기술자료집을 발간하고 있다. 박광욱 조합장은 “기술자료집이 조합원은 물론 업계 관계자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양돈산업에 대한 예측과 대비를 통해 현장 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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