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258

김웅영(63, 경남 거창군 신원면 청수리)

  • 입력 2019.07.14 22:05
  • 수정 2019.07.14 22:09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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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보행이앙기) 오래돼 나서 모가 잘 안 심겨. 심고 나면 꼭 이 빠진 듯이 빈 곳이 보이네. 손으로 다시 심고 하려니깐 아무래도 힘도 들고 시간도 더 걸려. 그래도 600평 정도라 반나절이면 될 거야. 바람이야 뭐 있나. 병 없이 잘 크고 올 가을에 쌀값 잘 받는 거지. 작년에 좀 올랐으니 올해도 기다려봐야지. 우리 농민들 마음이야 다 똑같애.”
“이게(보행이앙기) 오래돼 나서 모가 잘 안 심겨. 심고 나면 꼭 이 빠진 듯이 빈 곳이 보이네. 손으로 다시 심고 하려니깐 아무래도 힘도 들고 시간도 더 걸려. 그래도 600평 정도라 반나절이면 될 거야. 바람이야 뭐 있나. 병 없이 잘 크고 올 가을에 쌀값 잘 받는 거지. 작년에 좀 올랐으니 올해도 기다려봐야지. 우리 농민들 마음이야 다 똑같애.”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이게(보행이앙기) 오래돼 나서 모가 잘 안 심겨. 심고 나면 꼭 이 빠진 듯이 빈 곳이 보이네. 손으로 다시 심고 하려니깐 아무래도 힘도 들고 시간도 더 걸려. 그래도 600평 정도라 반나절이면 될 거야. 바람이야 뭐 있나. 병 없이 잘 크고 올 가을에 쌀값 잘 받는 거지. 작년에 좀 올랐으니 올해도 기다려봐야지. 우리 농민들 마음이야 다 똑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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