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보건복지부 사회공헌 유공 표창

  • 입력 2019.07.14 18:00
  • 기자명 홍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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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도드람)이 보건복지부 사회공헌 분야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대전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9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을 열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드람은 중앙자활센터와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 사업분야 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도드람은 중앙자활센터와 체결한 ‘본래순대 위탁운영’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전국 248개소 지역자활센터에 점포 개선 신청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 10개소에 7억원 상당의 점포 개선 비용을 지원했다. 또, 점포개설 뒤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경영노하우 및 외식업 운영을 위한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도드람은 한돈 산업 발전 기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지난해 6개 도지역에서 총 6,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경기도 안성시 일죽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후원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나눔 행사를 펼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나눔 활동으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더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5일 대전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사회공헌 분야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박광옥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오른쪽 세 번째)이 포럼에 참석해 표창을 받았다.도드람양돈농협 제공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5일 대전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에서 보건복지부 사회공헌 분야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박광옥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오른쪽 세 번째)이 포럼에 참석해 표창을 받았다.도드람양돈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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