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산불 석 달 … 지속적인 관심·지원 필요

  • 입력 2019.07.01 23:44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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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수백여 채의 주택을 불태우며 1,000여명이 넘는 이재민을 발생시킨 강원도 고성·속초산불이 발생한 지 석 달이 다 되어가는 가운데 지난달 26일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의 블루베리농원에서 함상애(81)씨가 불에 타버린 부직포 인근에서 풀을 매던 중 흐르는 땀을 닦고 있다. 지난 산불로 주택이 전소된 함씨는 대피소에서 생활하다가 최근 7평 남짓한 임시주택에 입주했다. 농원의 블루베리 나무와 자재 일부도 불에 타 뽑아내야 했던 함씨는 “조금씩 피해가 복구되고는 있지만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난 4월 수백여 채의 주택을 불태우며 1,000여명이 넘는 이재민을 발생시킨 강원도 고성·속초산불이 발생한 지 석 달이 다 되어가는 가운데 지난달 26일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의 블루베리농원에서 함상애(81)씨가 불에 타버린 부직포 인근에서 풀을 매던 중 흐르는 땀을 닦고 있다. 지난 산불로 주택이 전소된 함씨는 대피소에서 생활하다가 최근 7평 남짓한 임시주택에 입주했다. 농원의 블루베리 나무와 자재 일부도 불에 타 뽑아내야 했던 함씨는 “조금씩 피해가 복구되고는 있지만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지난 4월 수백여 채의 주택을 불태우며 1,000여명이 넘는 이재민을 발생시킨 강원도 고성·속초산불이 발생한 지 석 달이 다 되어가는 가운데 지난달 26일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의 블루베리농원에서 함상애(81)씨가 불에 타버린 부직포 인근에서 풀을 매던 중 흐르는 땀을 닦고 있다. 지난 산불로 주택이 전소된 함씨는 대피소에서 생활하다가 최근 7평 남짓한 임시주택에 입주했다. 농원의 블루베리 나무와 자재 일부도 불에 타 뽑아내야 했던 함씨는 “조금씩 피해가 복구되고는 있지만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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