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모여 동물약품 수출 확대 방안 등 논의
민관 모여 동물약품 수출 확대 방안 등 논의
  • 홍기원 기자
  • 승인 2019.06.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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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의약품 안전성·유효성 평가제도 개선 공청회 열려

[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민관이 안전한 동물용의약품 생산과 수출시장 확대 방안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2019 동물약사업무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 첫날인 18일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동물용의약품 안전성·유효성 평가제도 개선을 위한 정부혁신 민관 합동 실무작업반 운영결과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엔 40여개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입업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검역본부는 지난해 12일 민관 합동 실무작업반을 구성해 올해 4월까지 4차례의 협의회를 진행했다. 실무작업반 협의회는 동물약품국제기술조정위원회(VICH) 및 선진국 법령을 비교 분석하고 제도 개선 사항의 추진방법과 세부과제별 추진 시기 등을 논의했다.

실무작업반은 생물학적제제 부문에선 안전성·유효성 심사 관련 사전미팅을 운영하고 국가출하승인 관련 안전시험 항목을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화학제제 부문에선 안정성시험에서 브라케팅 및 매트릭스 설계법을 적용하고 잔류성 시험 관련 동물수 감소 등을 반영한 시험지침 개정안을 준비할 예정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업계의 의견을 향후 안전성·유효성 평가제도 개선 시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동물용의약품 생산·공급 및 수출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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