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 100년의 미래를 열다”
“농업기술 100년의 미래를 열다”
  • 장수지 기자
  • 승인 2019.06.2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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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2019 농업기술박람회’ 개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2019 농업기술박람회’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열렸다. 농촌진흥청 제공
올해 3년 차를 맞이한 ‘2019 농업기술박람회’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열렸다. 농촌진흥청 제공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농진청)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00년간의 농업 성과와 향후 100년의 미래를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9 농업기술박람회’는 올해 3년 차를 맞이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농수산대학교‧농협중앙회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열렸다. 박람회를 주최한 농진청은 개최 첫 해인 2017년 2만789명이 참석했고 지난해 5만6,610명을 기록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농민과 도시민 등 참관객이 증가해 국내 최대의 농업기술 종합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00년의 성과를 중심으로 농업이 지닌 미래 가치에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전시‧체험이 가능한 △주제관 △체험관 △소통관 등을 비롯해 △농업골든벨 △특허기술장터 △전통주 특별강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치러졌다.

주제관의 ‘우리 농업 100년 특별 전시’는 △농민의 항일투쟁 △우리나라 농업 발전을 이끈 성과 △기술 발전으로 달라진 음식 문화 △씨앗 할아버지 우장춘 박사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미래를 여는 스마트 농업기술’에선 미래 100년 농업 발전의 핵심 기술인 △초정밀 접목로봇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재배기술 △생육측정을 위한 다양한 센서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등이 전시됐다.

체험관에선 △힐링이 되는 농업 △맛있고 건강한 우리 농업 △농업과학체험교실 등 도심에서 농촌 문화와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이 마련됐으며, 소통관은 우수 기술이전업체 홍보를 위한 ‘농업기술산업관’과 지방 농촌진흥기관 성과를 전시하는 ‘지역농업관’을 운영해 농업의 미래 가치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 형성을 이끌었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2019 농업기술박람회는 농업과학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성장산업으로서의 농업‧농촌이 가진 잠재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기술 대축전”이라며 “농민들에게는 최신 농업기술과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고 일반인에게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우리 농업의 미래 비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박람회와 함께 치러진 ‘농업과학기술 미래전망대회’ 등의 학술행사에선 농업 과거 100년을 성찰하고 미래 100년을 열기 위한 분야별 전문가의 농업혁신방안 모색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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