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조생종 천도복숭아 ‘오월도’ 올해 첫 선

  • 입력 2019.06.16 18:00
  • 기자명 박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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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유통이 지난 12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올해 첫 출하된 조생종 천도복숭아 ‘오월도’ 품종을 선보였다(사진).

오월도는 새콤달콤한 천도복숭아를 제일 먼저 맛볼 수 있는 품종으로 자두만한 크기 때문에 꼬마 복숭아라고 불리기도 한다. 원산지는 경북 경산이다. 무엇보다 일반 복숭아에 비해 단단한 과육으로 무르지 않은 상태로 유통되는 장점이 있다.

천도복숭아는 일반적인 황도, 백도와 같은 유모종 복숭아 보다 크기가 작고 털이 없는 무모종으로 비타민 C가 많다. 천연 비타민을 많이 머금고 있는 천도복숭아는 8월이면 출하가 종료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제철 과일인 천도복숭아는 제철에 먹어야 맛과 영양이 제일 좋다”면서 “좋은 농축산물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고객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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