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
대산농촌재단은 지난 10일 제 7대 이사장에 진영채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진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1982년 교보생명에 입사한 뒤 교보생명 경영기획실장, 생보부동산신탁 경영지원실장, 교보리얼코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대산농촌재단은 지난 1991년 교보생명이 출연으로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농업·농촌 지원 공익재단으로 대산 신용호 선생의 “농촌은 우리 삶의 뿌리요, 농업은 생명을 지켜주는 산업”이라는 뜻을 지켜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공익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