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의원 "문재인정부 농정패러다임 전환 구체화 하겠다"

제주서 농정특강 나서

  • 입력 2019.06.10 22:44
  • 수정 2019.06.10 22:49
  • 기자명 원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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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

문재인정부가 약속한 농정 패러다임 전환이 아직 미진하다는 여당 의원이 평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농정 패러다임 전환과 문재인정부의 농업정책’을 주제로 오전에는 제주대학교에서, 오후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연이어 특강을 진행했다. 

오전 특강은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대강당에서 산업응용경제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고, 오후 특강은 농촌진흥청과 지방농촌진흥기관, 유관단체 관계자들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어업인회관에서 열었다

이날 오영훈 의원은 “문재인정부가 약속한 농정철학과 농정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농정체계 구축에 대한 고민과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다양한 의제 설정이 필요하다. 문재인정부 농정개혁을 제주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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