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은 ‘제4차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한 범농협 사회공헌 공동추진 협의회’를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했다. 회의엔 범농협 사회공헌 담당 부·실장 20명이 참석했다.
농협은 “지난 1~3차 회의에서는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한 세부추진 과제 발굴 및 계열사별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며 “제4차 협의회에선 범농협 사회공헌 추진경과 보고 및 그늘막 설치·헌혈의 날 행사 등 올해 6월 중점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또한 이날 회의를 통해 사회공헌 공동추진 사업 발굴을 위해 범농협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합의했다.
이구환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올해 최초로 수립한 범농협 사회공헌 종합추진 계획을 바탕으로 월별 사회공헌 테마를 선정해 범농협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기여 원칙에 충실한 사회공헌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