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보리는 망종 전에 베라'는 말마따나 오는 6일 24절기 중 아홉 번째 절기인 망종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보리 수확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3일 전북 김제시 진봉면 고사리 들녘에서 농민들이 콤바인으로 겉보리를 수확하고 있다. 이날 보리 수확에 나선 한 농민은 "농사는 잘 된 것 같은데 벌써부터 (보리 수매) 가격이 없다는 소리가 들려 걱정"이라며 답답한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보리는 망종 전에 베라'는 말마따나 오는 6일 24절기 중 아홉 번째 절기인 망종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보리 수확이 시작된 가운데 지난 3일 전북 김제시 진봉면 고사리 들녘에서 농민들이 콤바인으로 겉보리를 수확하고 있다. 이날 보리 수확에 나선 한 농민은 "농사는 잘 된 것 같은데 벌써부터 (보리 수매) 가격이 없다는 소리가 들려 걱정"이라며 답답한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