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252

김인숙(60, 경남 의령군 정곡면 중교리)

  • 입력 2019.06.02 20:39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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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종 뽑아요. 이걸 해줘야 뿌리가 커지거든. 그래야 상품이 돼요. 이달 말이면 수확하는데 농사는 잘 된 것 같아요. 한 번은 병이 와서 고생 많이 했어요. 하얗게 돼서 주저앉더라고. 흙도 가져가고, 벌레 먹은 것도 가져가고 하면서 약 주고 하니까 이 만큼 살더라고. 어휴, 그땐 말도 못했죠. 이제 수확 때까지 이대로 잘만 커주면 돼요.” 
“마늘종 뽑아요. 이걸 해줘야 뿌리가 커지거든. 그래야 상품이 돼요. 이달 말이면 수확하는데 농사는 잘 된 것 같아요. 한 번은 병이 와서 고생 많이 했어요. 하얗게 돼서 주저앉더라고. 흙도 가져가고, 벌레 먹은 것도 가져가고 하면서 약 주고 하니까 이 만큼 살더라고. 어휴, 그땐 말도 못했죠. 이제 수확 때까지 이대로 잘만 커주면 돼요.”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마늘종 뽑아요. 이걸 해줘야 뿌리가 커지거든. 그래야 상품이 돼요. 이달 말이면 수확하는데 농사는 잘 된 것 같아요. 한 번은 병이 와서 고생 많이 했어요. 하얗게 돼서 주저앉더라고. 흙도 가져가고, 벌레 먹은 것도 가져가고 하면서 약 주고 하니까 이 만큼 살더라고. 어휴, 그땐 말도 못했죠. 이제 수확 때까지 이대로 잘만 커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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