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홍기원 기자]
지난 7일 축평원 11대 원장으로 장승진 신임 원장이 취임했다. 장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금년 12월부터 새로운 쇠고기 등급기준이 적용되고, 내년 닭·오리·계란이력제가 본격 시행되는만큼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장 원장은 “공공기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열린 소통을 통해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원장은 농업공무원교육원장, 농촌진흥청 농업생명자원부장을 역임했다.
이어 13일에는 김운기 신임 부원장이 임명됐다. 축평원에 최초로 부원장이 된 김 부원장은 국립종자원 운영기획과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