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벤처창업 ‘보다 쉽고 빠르게!’

실용화재단, 경기·부산 농식품벤처창업센터 추가 개소

  • 입력 2019.05.19 18:00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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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지난 13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재단)이 농업전문지 기자단을 대상으로 ‘2019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올해 재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식품 벤처창업 확산을 위해 예비창업 및 창업보육기업 선발·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현재 227개 창업보육기업 선발을 마쳤으며, 오는 20일까지 23개 예비창업기업을 추가 모집해 농식품 혁신성장을 주도할 예비 및 창업보육기업 250개를 육성·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턴 창업기업에 지원되는 지원금이 지난해와 비교해 약 2배 이상 늘어나 창업기업은 자부담 30%를 포함해 업체별 600만원에서 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재단은 기존 5개소였던 농식품벤처창업센터(A+센터)를 경기·부산에 추가 개소해 총 7개의 A+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밀착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박철웅 이사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국내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혁신성장을 돕기 위해 모든 자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창업기업의 매출이 오르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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