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한국투자공사, 업무협약 체결

해외투자, 전략적 협력 방안 모색

  • 입력 2019.05.13 13:56
  • 기자명 박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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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13일 농협 상호금융과 한국투자공사(KIC)가 해외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왼쪽 여섯번째)와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3일 농협 상호금융과 한국투자공사(KIC)가 해외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왼쪽 여섯번째)와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상호금융은 13일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최희남) 본사에서 해외투자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투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상호금융과 한국투자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투자 경험을 공유 하고, 우량한 투자건의 공동투자 등 실질적 협력을 통한 수익률 제고 및 다양한 시너지 효과 창출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자산 위탁을 통한 공동 해외투자 방안’과 해외투자 활성화 및 양 기관 시너지 창출을 위한 ‘직원 교류, 교육, 리서치 등 협력 방안’에 대해 실무 협의를 진행, 이른 시일 내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소성모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농협 상호금융은 해외투자 전문기관인 한국투자공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특별회계 운용 자산의 다양성과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특별회계의 건전한 운용을 통해 농·축협의 경영 안정과 농민 지원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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