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히 모시겠습니다"

  • 입력 2019.05.10 16:49
  • 기자명 한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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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지난 9일 홍천군 공무원들이 양수발전소 유치 신청에 대해 항의방문을 온 풍천리 주민들을 저지하기 위해 청사입구를 봉쇄하고 있다. 홍천군시민사회연석회의 제공
지난 9일 홍천군 공무원들이 양수발전소 유치 신청에 대해 항의방문을 온 풍천리 주민들을 저지하기 위해 청사입구를 봉쇄하고 있다. 홍천군시민사회연석회의 제공

지난 9일 홍천군 공무원들이 양수발전소 유치 신청에 대해 항의방문을 온 풍천리 주민들을 저지하기 위해 청사입구를 봉쇄하고 있다. 이날 홍천군 화촌면에서는 양수발전소 유치 신청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주민투표가 예정돼 있었으나, 풍천리 주민들이 투표장을 점거해 무산됐다.

풍천리 주민들은 이번 투표가 수몰예정지에 사는 당사자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여론조작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홍천군은 결국 투표 없이 유치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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