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1분기 당기순이익 4,327억원
농협금융, 1분기 당기순이익 4,327억원
  • 박경철 기자
  • 승인 2019.04.29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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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 … 김광수 회장 “지속가능 성장 위한 체질개선 계속”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29일 2019년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4,327억원(농업지원사업비 1,034억원 부담 전 당기순이익 5,05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인 3,901억원 대비 11% 증가한 액수다.

이와 관련 농협금융지주는 “지주 출범 후 1분기 기준 처음으로 4,000억원을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실적 호조는 이자이익, 유가증권 운용수익 등 영업이익의 증가와 대손비용이 감소한 결과”라고 밝혔다. 실제로 농협금융지주의 1분기 이자이익은 1조9,7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고,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1,0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다.

농협금융지주는 “자회사별로는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의 실적 호조가 농협금융의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며 “두 회사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각각 3,662억원과 1,711억원으로 분기 기준으로는 모두 최고 실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협은행은 이자부자산의 확대로 이자이익이 증가했고, 유가증권 운용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다”며 “NH투자증권은 IB(투자은행) 부문 성장과 ELS 조기상환에 따른 운용수익 증가가 실적 개선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단기 실적을 넘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서는 체질개선이 필수적이며, 농협금융의 미래를 책임질 중장기 전략을 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농협금융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농업·농촌과 국민을 위한 농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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