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247

이웅재(78,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 입력 2019.04.21 18:00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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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에 물 대면 농사 시작이여. 못자리 준비해야지. 아침에 지하수 틀어놓고 기다렸다가 나온 겨. 여유 있을 때 미리미리 해놓으면 좋잖어. 논바닥 고를 땐 줄 띄워서 하면 반듯하니 좋아. 뭐니 해도 못자리는 수평이 잘 맞아야 되거든. 이제 볍씨도 담궈야 되고 모판도 채워야 되고 할 일이 태산이여. 아무튼 올해도 풍년 들면 좋제.” 
“논에 물 대면 농사 시작이여. 못자리 준비해야지. 아침에 지하수 틀어놓고 기다렸다가 나온 겨. 여유 있을 때 미리미리 해놓으면 좋잖어. 논바닥 고를 땐 줄 띄워서 하면 반듯하니 좋아. 뭐니 해도 못자리는 수평이 잘 맞아야 되거든. 이제 볍씨도 담궈야 되고 모판도 채워야 되고 할 일이 태산이여. 아무튼 올해도 풍년 들면 좋제.”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논에 물 대면 농사 시작이여. 못자리 준비해야지. 아침에 지하수 틀어놓고 기다렸다가 나온 겨. 여유 있을 때 미리미리 해놓으면 좋잖어. 논바닥 고를 땐 줄 띄워서 하면 반듯하니 좋아. 뭐니 해도 못자리는 수평이 잘 맞아야 되거든. 이제 볍씨도 담궈야 되고 모판도 채워야 되고 할 일이 태산이여. 아무튼 올해도 풍년 들면 좋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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