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농협 안성팜랜드분사(분사장 이일규)는 오는 20일부터 6월 6일까지 호밀밭축제를 연다. 축제기간 중 5월 6일까지는 유채꽃도 함께 볼 수 있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성팜랜드는 △스탬프 미션 △안성팜랜드 8경을 찾아라 △추억의 한 장 △봄날의 SNS 등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준비하는 한편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4일부터 6일까지는 선착순 3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훌라후프대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Early Birds(주말 및 공휴일), 생일할인, 대학생 할인 등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도 있다.
안성팜랜드만의 축산 체험도 준비됐다. 가축한마당, 돼지 레이싱, 양몰이 연습, 가축놀이자랑, 양털 깎기 등의 체험이 마련되고 체험승마, 가축 먹이주기, 활쏘기, 연날리기, 낙농 체험, 공예 체험, 어린이 놀이기구 등 유료체험도 할 수 있다.
이일규 안성팜랜드분사장은 “안성팜랜드에서 열리는 호밀밭축제와 유채꽃주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봄축제로 자리 매김했다. 안성팜랜드를 방문하셔서 초록과 노랑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