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농협 APC 운영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2019년 ‘농협 APC 운영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박경철 기자
  • 승인 2019.04.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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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농협, 2018년 운영 대상 … “경제사업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설 것”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 경제지주와 농협 APC(산지유통센터) 운영협의회가 지난 9일 대전의 한 호텔에서 ‘2019년 농협 APC 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APC 운영 농협 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제2회 전국조합장동시선거 이후 첫 행사인 만큼 참석자들은 지난 1년 간 농협 APC 관련 추진사항과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눴다. 더불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공동선별지 지원사업 예산 증액 △수확 후 관리기술 매뉴얼 보급을 통한 전문적인 농산물 관리 △산지유통센터 전반에 대한 컨설팅 활성화 등 농가실익 제고를 위한 의지도 다졌다.

행사에선 2018년도 농협 APC 운영 시상식도 열렸다. △농협 판매사업 실적 △APC 시설 및 전문성 △APC 위생관리 및 품질관리 등 3개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4개 농협이 선정됐다. 대상은 경남 창녕농협, 금상은 제주 남원농협, 본상은 경남 남밀양농협과 강원 내면농협이 수상했다(사진).

총회에선 향후 2년 간 농협 APC 운영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될 임원으로 신임회장엔 윤수현 거창사과농협 조합장(협의회장)을, 부회장엔 성영근 영천농협 조합장과 김성범 중문농협 조합장을 각각 선출했다.

윤수현 신임회장은 “고령화와 기후 변화로 농촌의 현실이 녹록지 않지만, 그럴수록 농협이 경제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앞장서야 한다”며 “산지유통사업의 구심점이라고 볼 수 있는 농협 APC가 각 지역의 농산물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에서 운영하는 APC는 산지 농산물 규격화 및 상품화에 필요한 집하, 선별, 포장, 저장, 출하 등의 기능을 갖춘 유통시설이다. 농협 경제지주는 “농협 APC는 전국 각 지역에서 농산물의 품질 경쟁력 제고와 유통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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