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식품 대중국 판촉 활발
우리 농식품 대중국 판촉 활발
  • 권순창 기자
  • 승인 2019.04.14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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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K-Food Fair 성료

[한국농정신문 권순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농식품 판촉행사 ‘K-Food Fair’를 개최했다.

K-Food Fair는 수출상담회와 소비자 체험행사를 결합한 통합 마케팅 행사다. 지난 9~10일 홍차오 힐튼호텔에선 우리 수출업체 48개사와 중화권 바이어 103개사가 참여한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상담회에 앞서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출통관 유의사항과 비관세장벽 등을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주요 전략품목을 전시하는 특별홍보관을 설치했다.

5~14일엔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상하이의 랜드마크인 동방명주에선 삼계탕·홍삼요리 등의 시연·시식과 인기 수출품목 전시회를 선보였으며 싱콩광장에선 현지인들이 참여하는 품평회와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이번 K-Food Fair는 우리나라 상하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4월 11일 주간에 맞물려 한층 의미를 더했다.

중국은 일본에 이어 둘째가는 우리 농식품 수출 대상국이다. 2017년 사드 문제로 주춤했던 대중국 농식품 수출실적이 지난해 5월부터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는 중이다. 최근 한-중 긴장관계가 완화되고 일부 관세 및 증치세(부가가치세) 인하 조치가 이어지면서 농식품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농식품부는 K-Food Fair와 별개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중국 전역에서 대대적인 판촉전 ‘한국 식품 주간’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 대형 유통매장 총 211개소가 참여한 행사로, 우리 농식품 인지도 제고와 중국 내 소비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오병석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중국 농식품 수출의 성공 열쇠는 우리 농식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현지에 잘 알리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수출 확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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