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은 ‘도시농업의 날’

농식품부, 서울 정동 미대사관저서 기념식 개최

  • 입력 2019.04.14 18:00
  • 기자명 원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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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농식품부)는 10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주한 미국대사관저에서 서울시, 주한 미국대사관과 공동으로 ‘2019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농식품부)는 10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주한 미국대사관저에서 서울시, 주한 미국대사관과 공동으로 ‘2019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농식품부)는 10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주한 미국대사관저에서 서울시, 주한 미국대사관과 공동으로 ‘2019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부대사,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도시농업단체, 시민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도시농업의 날은 지난 2015년 도시농업 단체들이 4월 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선포하면서 시작됐고, 2017년 3월 21일 「도시농업법」 개정·공포로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는 주한 미국대사관저의 텃밭 개장식과 함께 개최했다. 주미 대사관저에 조성된 텃밭은 100평 남짓 되는 규모로, 앞으로 인근 초등학생 40여 명이 4월~11월까지 8개월 동안 씨앗 뿌리기, 지줏대 세우기 등 농사 체험과 수확한 농산물로 피자, 채소전 등 음식을 만들고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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