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에도 … “봄배추 심어요!”

  • 입력 2019.04.07 20:35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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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시샘하듯 꽃샘추위가 다시 찾아온 지난 1일 경북 문경시 가은읍 작천리 들녘에서 여성농민들이 배추 모종을 심고 있다. 오전 7시 반부터 밭일에 나선 한 농민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밭이 얼어 고생 좀 했다”며 “고생한만큼 (배추가)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봄을 시샘하듯 꽃샘추위가 다시 찾아온 지난 1일 경북 문경시 가은읍 작천리 들녘에서 여성농민들이 배추 모종을 심고 있다. 오전 7시 반부터 밭일에 나선 한 농민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밭이 얼어 고생 좀 했다”며 “고생한만큼 (배추가)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봄을 시샘하듯 꽃샘추위가 다시 찾아온 지난 1일 경북 문경시 가은읍 작천리 들녘에서 여성농민들이 배추 모종을 심고 있다. 오전 7시 반부터 밭일에 나선 한 농민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밭이 얼어 고생 좀 했다”며 “고생한만큼 (배추가) 잘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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