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244

이을수(72, 충북 옥천군 청산면 인정리)

  • 입력 2019.04.01 00:00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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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매미 같은 게 껍질에 알을 까놓거든. 그냥 나뒀다가 봄에 부화하면 피해를 주니깐. 그래서 껍질을 벗겨야 돼. 해 놓으면 깨끗하지. 근데 나무가 너무 바짝 말라서 껍질 까기가 어려워. 물기가 좀 있어야 일이 쉬운데…. 이게 하루 꼬박해도 한 고랑 하기가 쉽지 않아. 가지치기야 진즉 끝났지. 나무에 물 오르기 전에 끝내야 하니까.”
“꽃매미 같은 게 껍질에 알을 까놓거든. 그냥 나뒀다가 봄에 부화하면 피해를 주니깐. 그래서 껍질을 벗겨야 돼. 해 놓으면 깨끗하지. 근데 나무가 너무 바짝 말라서 껍질 까기가 어려워. 물기가 좀 있어야 일이 쉬운데…. 이게 하루 꼬박해도 한 고랑 하기가 쉽지 않아. 가지치기야 진즉 끝났지. 나무에 물 오르기 전에 끝내야 하니까.”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꽃매미 같은 게 껍질에 알을 까놓거든. 그냥 나뒀다가 봄에 부화하면 피해를 주니깐. 그래서 껍질을 벗겨야 돼. 해 놓으면 깨끗하지. 근데 나무가 너무 바짝 말라서 껍질 까기가 어려워. 물기가 좀 있어야 일이 쉬운데…. 이게 하루 꼬박해도 한 고랑 하기가 쉽지 않아. 가지치기야 진즉 끝났지. 나무에 물 오르기 전에 끝내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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