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243

이기동(70, 경북 예천군 용궁면 무이리)

  • 입력 2019.03.24 18:00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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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모종 심으려고 준비 중이여. 예전에 20동도 넘게 농사짓곤 했는데 둘이서 하려고 많이 줄였어. 집사람하고 같이 했는데 최근에 다쳐서 쉬네. 동네에도 (일할) 사람이 없어. 우리 마을에서 나보다 젊은 사람이 둘, 셋이여. 그러니 일손 구하기도 힘들어. 인건비도 많이 올랐고. 시내 나가면 사람 쓰는 용역회사가 있긴 있는데 이런 일도 해본 사람이 하는 거지.”
“수박 모종 심으려고 준비 중이여. 예전에 20동도 넘게 농사짓곤 했는데 둘이서 하려고 많이 줄였어. 집사람하고 같이 했는데 최근에 다쳐서 쉬네. 동네에도 (일할) 사람이 없어. 우리 마을에서 나보다 젊은 사람이 둘, 셋이여. 그러니 일손 구하기도 힘들어. 인건비도 많이 올랐고. 시내 나가면 사람 쓰는 용역회사가 있긴 있는데 이런 일도 해본 사람이 하는 거지.”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수박 모종 심으려고 준비 중이여. 예전에 20동도 넘게 농사짓곤 했는데 둘이서 하려고 많이 줄였어. 집사람하고 같이 했는데 최근에 다쳐서 쉬네. 동네에도 (일할) 사람이 없어. 우리 마을에서 나보다 젊은 사람이 둘, 셋이여. 그러니 일손 구하기도 힘들어. 인건비도 많이 올랐고. 시내 나가면 사람 쓰는 용역회사가 있긴 있는데 이런 일도 해본 사람이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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