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전국 125곳 나무시장 문 열어

이석형 중앙회장 등 파주서 나무시장 개장기념 행사 개최

  • 입력 2019.03.17 18:00
  • 기자명 원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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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원재정 기자]

지난 14일 열린 파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식에 파주관내 어린이들이 현장 체험학습을 나와 묘목 등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지난 14일 열린 파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식에 파주관내 어린이들이 현장 체험학습을 나와 묘목 등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제공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제74회 식목일과 나무심기 기간(2월부터 4월까지)을 맞아 숲과 나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미세먼지 저감 목적 등에 효과가 있는 나무심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나무심기는 땅속 평균 기온이 6.5℃ 이내인 2월부터 4월이 최적기이다.

지난 14일 경기도 파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이석형 중앙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나무시장 개장기념식을 열고,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어린이 나무심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산림조합은 전국 125곳에서 나무시장을 개장해 운영 중이다.

산림조합에 따르면 나무시장은 품질 좋은 묘목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전문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나무를 키울 수 있도록 기술지도를 병행한다. 또 나무를 키우는데 필요한 각종 기자재와 비료 등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가운데) 등이 나무시장 개장기념식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앞두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제공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가운데)과 이성렬 파주시산림조합장(오른쪽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함께 나무시장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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