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배정은 기자]
지난 8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진행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임원선거에서 민경천 현 위원장이 215표 중 117표를 득표해 위원장직을 2년 더 맡게 됐다.
대의원 의장에는 전국한우협회 전 감사였던 송무찬씨가 122표를 얻어 선출됐고 감사에는 장성조·이희대씨가 투표 없이 당선됐다.
민경천 위원장은 자조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아야 함을 강조하면서 "지금까지처럼 앞으로 2년 동안에도 자조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