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식] 대동공업, 이앙기 50시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올해 1월 1일 기준 구매 고객부터 무상점검 제공

  • 입력 2019.02.27 10:34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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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50시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중인 대동공업 이앙기‧트랙터‧콤바인. 대동공업 제공
50시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중인 대동공업 이앙기‧트랙터‧콤바인. 대동공업 제공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이 올해 1월 1일 기준 자사 이앙기를 구매한 고객에 50시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동공업은 지난해부터 자체 생산한 트랙터‧콤바인 전 기종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0시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0시간 무상점검 서비스는 농번기 서비스 문제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 시간이 50시간을 초과했을 때 고객을 방문, 엔진오일과 엔진오일필터, 미션오일필터 등 주요 소모품을 무상교환해주고 자가점검 요령 등의 교육도 제공한다.

대동공업은 지난해 50시간 무상점검으로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 제고 효과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올해부터 자체 생산 승용 이앙기까지 그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대동공업 이앙기 ‘ERP60(6조)’ 및 ‘ERP80(8조)’을 구매한 고객에게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무상교환, 이앙부 구리스 도포 등 무상점검과 자가 점검법 교육을 골자로 한 이앙기 50시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고객은 사용 시간이 50시간을 초과했을 때 이앙기를 구매한 지역 대동 대리점에 점검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정한경 대동공업 서비스본부장은 “탄탄한 인적‧물적 서비스 네트워크와 노하우로 대동공업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농번기에는 1분 1초가 중요하기에 기대 고장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정책을 시행하게 됐다”며 “간단한 점검만으로 농기계의 성능과 수명이 달라지고 고장율이 확실히 낮아지므로 대동의 고객이라면 잊지 않고 50시간 점검 서비스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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