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사과 주산지 중 한 곳인 경남 거창군 고제면의 한 과수원에서 지난 12일 박순규(77)씨가 16~17년 된 나무의 가지를 치고 있다. 아들과 함께 7,000여 평 규모로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박씨는 “겨우내 쉬다가 가지치기를 시작한지 6일째”라며 “올해도 모쪼록 농사가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사과 주산지 중 한 곳인 경남 거창군 고제면의 한 과수원에서 지난 12일 박순규(77)씨가 16~17년 된 나무의 가지를 치고 있다. 아들과 함께 7,000여 평 규모로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박씨는 “겨우내 쉬다가 가지치기를 시작한지 6일째”라며 “올해도 모쪼록 농사가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