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238

강철구(70, 경북 안동시 녹전면 녹래리)

  • 입력 2019.02.17 18:00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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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미세먼지가 그렇게 심한 건 처음이여. 아예 바깥에 나올 생각도 못했어. 온 동네랑 사과밭이 뿌해 갖고 보기만 해도 답답하더만. 아침부터 날이 맑아서 오랜만에 나왔어. 집도 바로 옆이라 가깝고. 좀 추워도 (가지치기) 할 만 해. 사과 3,000평 정도 짓는데 3월말까지는 해야 (가지치기가) 끝나. 추울 땐 쉬고 가끔 바깥일도 보면서 하면 그렇게 돼. 그리고 둘이서 쉬엄쉬엄 하니깐.” 
“어휴, 미세먼지가 그렇게 심한 건 처음이여. 아예 바깥에 나올 생각도 못했어. 온 동네랑 사과밭이 뿌해 갖고 보기만 해도 답답하더만. 아침부터 날이 맑아서 오랜만에 나왔어. 집도 바로 옆이라 가깝고. 좀 추워도 (가지치기) 할 만 해. 사과 3,000평 정도 짓는데 3월말까지는 해야 (가지치기가) 끝나. 추울 땐 쉬고 가끔 바깥일도 보면서 하면 그렇게 돼. 그리고 둘이서 쉬엄쉬엄 하니깐.”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어휴, 미세먼지가 그렇게 심한 건 처음이여. 아예 바깥에 나올 생각도 못했어. 온 동네랑 사과밭이 뿌해 갖고 보기만 해도 답답하더만. 아침부터 날이 맑아서 오랜만에 나왔어. 집도 바로 옆이라 가깝고. 좀 추워도 (가지치기) 할 만 해. 사과 3,000평 정도 짓는데 3월말까지는 해야 (가지치기가) 끝나. 추울 땐 쉬고 가끔 바깥일도 보면서 하면 그렇게 돼. 그리고 둘이서 쉬엄쉬엄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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