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소식] 대동공업, 2019년 상반기 대리점 기사 기술교육 실시

상반기 파종‧이앙 시즌 대비 정비‧수리 능력 향상에 집중

  • 입력 2019.01.29 17:18
  • 수정 2019.01.30 09:20
  • 기자명 장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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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2019년 상반기 대리점 기사 교육’에 참석한 서비스 기사들이 이앙기 분해 점검 실습을 진행 중이다. 대동공업 제공
‘2019년 상반기 대리점 기사 교육’에 참석한 서비스 기사들이 이앙기 분해 점검 실습을 진행 중이다. 대동공업 제공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하창욱)이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2019년 상반기 대리점 기술 교육’을 시행했다. 고객에게 신속‧정확한 서비스 및 제품의 기능‧조작‧관리‧보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동공업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회씩 농기계 이론 및 정비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박 3일씩 6회에 걸쳐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한 교육 훈련원에서 대동공업 대리점 및 서비스 지정점 소속 서비스 기사 약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상반기 파종 및 이앙 시즌을 대비해 트랙터‧콤바인 중심의 기술‧정비 교육이 주를 이뤘으며, 트랙터‧이앙기의 전자기능‧유압장치의 회로 분석 및 작동 원리 교육, PX‧FX 트랙터 분해 조립 점검, 티어4 엔진의 고장 유형 및 대응방안 등의 과정과 1분기 출시 예정에 있는 8조 자동 직진 이앙기의 작동 시스템 및 조작 실습 등도 교육했다.

김국빈 대동공업 훈련원장은 “이번 교육으로 정비‧수리 능력을 향상시켜 서비스 기사들이 더 높은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농번기 제품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 기사를 대상으로 기술 및 정비 교육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 서비스는 구매 및 사후 만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서비스 기술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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