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청년, 차오르다!

청년농업인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 입력 2019.01.27 18:00
  • 기자명 신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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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정신문 신수미 기자]

지난 19일 청년농업인연합회 연시총회가 ‘도농상생토크콘서트'와 함께 진행됐다.
지난 19일 청년농업인연합회 연시총회가 ‘도농상생토크콘서트'와 함께 진행됐다.

청년농업인연합회(회장 강선아, 청연)가 지난 19일 서울 ENA스위트 호텔에서 ‘2019 청년, 차오르다’라는 주제아래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8년 활동을 돌아보고 우수 지부를 시상하는 총회와 2019년 조직 발전 방향 토론, 그리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하는 도농상생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1년 동안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지부로는 충청지부가 선발됐으며, 강원지부는 기부 활동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조직 발전 방향 토론 시간에는 지난 총회에서 회원들의 판로 확대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단법인화를 추진하기로 했던 결정에 대한 경과보고를 듣고 향후 계획을 토론했다.

도농상생토크콘서트에 함께 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신이 청년 시절 도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농민들의 선택을 격려했다. 또한 청년농민들의 활동과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청연은 선언문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인 정체성을 지켜나가며 농업에 대한 자부심과 민주적인 태도로 2019년에도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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