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가 고추 재배 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고 소득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법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최근 복합내병계 고추 신품종을 출시하며 농우바이오는 품종선택에서 병해충 방제 등 재배관리까지 모든 재배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해 전국 주요 대리점에 배포했다. 특히 종자를 구매하기 위해 대리점을 방문하는 농민이 수시로 해당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전자액자도 함께 배포했다(사진).
또 전국 각지에서 재배 농가와 육묘장, 대리점 등 고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한 대단위 고추 세미나를 개최 중이다. 현재 전남 영광, 경북 영양‧안동 등 고추 재배 단지권 등 고추 재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에선 1,000여명이 넘는 농가들이 참석하며 정보를 교류하는 등 호응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 여상석 농우바이오 고추 개발 담당 대리는 “고추 재배 농가들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정보를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병각 대표이사 내정자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꼭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