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설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판매

  • 입력 2018.12.17 11:43
  • 수정 2018.12.17 14:21
  • 기자명 박경철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농정신문 박경철 기자]

농협이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35일 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과일과 고품질 한우·굴비·특산물 등 청탁금지법 한도를 반영한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와 인기 가공식품^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총 150여 품목을 판매하며, 행사카드(NH, NHBC, KB국민)로 결제시 현장에서 최대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내년 1월 6일까지 행사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10%까지 농촌사랑상품권을 최대 200만원까지 증정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 중 눈에 띄는 것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하고 제조한 건강·전통식품으로 구성된 ‘농업인 생산기업 선물세트’다. 지역별 품평회를 거쳐 엄선했으며,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고객에게 우수상품을 할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농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차별화한 농협의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OK!COOK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평소 고마운 분들께 우리 농축수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어려움에 처한 농민에게도 희망을 주는 뜻 깊은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면서 “2019년 기해년 새해에도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많은 관심과 우리 농산물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