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의 농부 228

심용운(69,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방림리)

  • 입력 2018.12.02 13:41
  • 기자명 한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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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를 수확해서 그냥 팔면 개당 1,000원 밖에 못 받아. 근데 ‘짠무’를 담으면 개당 2,500원은 받으니깐. 서울에서 직접 소매도 하는데 맛이 괜찮아서 찾는 사람이 많아. 이건 날 추워지기 시작할 때 담아서 겨울 내내 숙성시켜야 돼. 소금에 절여 놓으면 무 자체에서 물이 생기거든. 그렇게 한 4~5개월 정도 뒀다가 봄 되면 시장에서 팔아. 이 무가 다 ‘짠무’용이여.”
“무를 수확해서 그냥 팔면 개당 1,000원 밖에 못 받아. 근데 ‘짠무’를 담으면 개당 2,500원은 받으니깐. 서울에서 직접 소매도 하는데 맛이 괜찮아서 찾는 사람이 많아. 이건 날 추워지기 시작할 때 담아서 겨울 내내 숙성시켜야 돼. 소금에 절여 놓으면 무 자체에서 물이 생기거든. 그렇게 한 4~5개월 정도 뒀다가 봄 되면 시장에서 팔아. 이 무가 다 ‘짠무’용이여.”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무를 수확해서 그냥 팔면 개당 1,000원 밖에 못 받아. 근데 ‘짠무’를 담으면 개당 2,500원은 받으니깐. 서울에서 직접 소매도 하는데 맛이 괜찮아서 찾는 사람이 많아. 이건 날 추워지기 시작할 때 담아서 겨울 내내 숙성시켜야 돼. 소금에 절여 놓으면 무 자체에서 물이 생기거든. 그렇게 한 4~5개월 정도 뒀다가 봄 되면 시장에서 팔아. 이 무가 다 ‘짠무’용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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