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지난 20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행정복지센터에서 ‘통일트랙터 화순군운동본부’의 결성회의가 열린 가운데 한 농민이 미리 마련된 통일트랙터에 시동을 걸어보며 웃고 있다. 통일트랙터 화순군운동본부는 출범을 준비하며 사전에 마련한 계약금으로 62마력급 트랙터 한 대를 미리 수령했으며, 앞으로 모금활동 및 통일쌀 판매 수익 활동을 이어가며 잔금을 치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부는 이날 백남수 화순군농민회장을 운동본부 상임대표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