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올해 마지막 수확이여. 비가 자꾸 와서 나흘 만에 나왔어. 1,200평인데 내 먹을 거라 수매 안하고 바로 건조하려고. 올 여름이 무척 가물었잖아. 평년작하고 비슷한데 좀 준 것 같기도 해. 쌀값? 지금 농협에 낸 거 18만9,000원 받았는데 솔직히 말해서 20만원대로 올려줘야 돼. 그래야 농민도 먹고살 거 아녀. 기계 부품값 비싸지, 기름값 비싸지. 다 올랐는데 쌀값도 제대로 받아야 되지 않겠어?”
[한국농정신문 한승호 기자]
“올해 마지막 수확이여. 비가 자꾸 와서 나흘 만에 나왔어. 1,200평인데 내 먹을 거라 수매 안하고 바로 건조하려고. 올 여름이 무척 가물었잖아. 평년작하고 비슷한데 좀 준 것 같기도 해. 쌀값? 지금 농협에 낸 거 18만9,000원 받았는데 솔직히 말해서 20만원대로 올려줘야 돼. 그래야 농민도 먹고살 거 아녀. 기계 부품값 비싸지, 기름값 비싸지. 다 올랐는데 쌀값도 제대로 받아야 되지 않겠어?”